하기 조카마치(성하도시)

萩城下町

산업 기술 도입 초기에는 각 번을 다스리던 봉건 영주들의 지도 아래 각 지역에서 산업 기술이 개성적으로 발전했습니다.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한 모리 데루모토는 하기성을 건축했고, 이에 발맞춰 하기 조카마치(성하도시) 역시 체계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. 사무라이와 상인의 거주 지역은 엄격하게 구분됐으며, 그 이후 하기는 하기번의 정치, 행정, 경제의 중심지로서 260년간 번성했습니다.